이태원 경리단길 굿애프터눈~ 일요일 오후를

 

이태원 경리단길 굿애프터눈~

 

페트라에서 식사후 후식 겸 커피 타임을 가지려

 

마피아 커피를 가려고 했는데

 

대기가 5팀이나 되서~

 

일단 대기자 명단에 이름은 올려 놓고..

 

이태원 산책이나 하자고 하면서~

 

한바퀴 돌다가

일행과 즉힝적으로 들어가게 된 곳이에요~

 

외관이 민트색으로 참 이쁜데;

사진이 없네요~ㅎㅎ

 

착석하면

각종 차 샘플을 주고

직접 향을 맡아볼수 있게 해줘요~

 

오홍! 고르는 재미!

 

 

영국 혹은 고급 호텔가면

 

애프터눈티 셋트가 있잖아요?

 

방콕 갔을때도 TWG에서 애프터눈티 세트 먹고 싶었는데~

 

(방콕 물가가 저렴해서 비교적 합리적 가격에 즐길수 있어요~^^)

 

시간이 없어서 못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카페는 1층과 지하까지 있는데

 

지하가 1월 1일이라 그런지 오픈 안했나봐요~^^

 

 

각종 머랭도 이렇게 판매해요~^^

 

집에서 차 내려서

 

디저트로 같이 먹기 좋을거 같아요.

 

ㅡㅡ;; 하지만 최근 급격히 불어난 살로 인해

 

이런건.... 아에 집에 들이지 않는걸로

 

연말은 정말 많은 약속으로 인해;;;;;

 

뱃살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ㅠㅠ

 

한번 늘어날때는 쉬운데...

 

절대 다시 들어가지 않네요 ㅠㅠ

 

 

 

레드벨벳, 얼그레이 케이크와

 

파이류 들도 있어요~ㅎㅎ

 

 

 

홍콩이나.

유럽 카페에 앉아서

 

차마시는 그런 느낌이 나네요.

 

 

 

이태원 경리단길 굿애프터눈~ 일요일 오후를

 

메뉴판도 참 이뻐요!

 

문제는...

 

우린 결정장애라는 사실 ㅠ

 

메뉴가 너무 많으면 힘들어요!

 

콕 찝어주면 좋겠어요 ㅠㅠ

 

이럴땐~~~~BEST 라고 적힌걸 고르는게 최고!

 

 

 

그래서 일단 바노피 파이를 골랐습니다.

 

이거 정말 적절히 달고 맛있었어요!!!!

 

 

각종 세트도 즐길수 있는데.

 

마치 홍콩 패니슐라 호텔에서 애프터눈티 즐기듯~

 

그렇게 즐길수 있지만..

 

 

이미.. 배가 불러서 ㅠ

 

차 한잔씩만 하고~디저트 한개만 고르기로!!!

 

좀 아쉽긴 하네요~

 

 

( 주문한 핑키레몬, 밀크티. 그리고 레몬진저코디얼티+바노피 파이)

 

 

찻잔도 고급스럽고~

 

너무 예쁘죠?

 

마치 외국 분위기 좋은 호텔

혹은 고급스러운 카페에서

 

제대로 우려낸 차 한잔과

 

고급진 디저트를 먹는 그런 느낌이 나네요~

 

 

일요일 오후의 따스한 분위기까지 더해져서~

 

1월 1일 부터~시작이 좋습니다.

 

 

이태원 경리단길 굿애프터눈~ 일요일 오후를

 

바노피 파이~

 

바나나+카라멜 시럽+크림이 정말 제대로 조화를 이룬!

 

싹싹 긁어먹었어요

 

역시 베스트는.. !!!실망시키지 않네요~

 

오랜만에 좋은 분들과 신년부터~수다 삼매경!ㅎㅎㅎ

 

 

정유년 한해~ 다들 좋은 일만 생기길!

 

복이 깃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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