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중식 자오챤 알아보자

 

올해는 유독 겨울비가 많이 오네요.

 

날씨가 따뜻해서 눈이 안오고 비가 오나봐요.

 

시절이 수상해서 하늘에서도 비를 내리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날씨가 스산하다보니.

자꾸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하루네요.

 

그래서 짬뽕 생각이 간절해지나봐요. ^^~

 

붕붕이를 몰고 오랜만에 분당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메뉴~

 

좀 특이한게~새우 만두!가 있다는 사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정성스럽게 만들어져서 나와서..ㅎㅎ

 

제 입을 즐겁게 해준답니다.

 

흔히 먹을수 있는 군만두는.. 좀 지겨운데~

약간 딤섬같은 느낌도 있고~

 

오독 씹히는 맛이 애피타이저로 먹기 좋아요.

 

 

 

식전에 보온병에 따뜻한 차를 내어주는

 

주인장님의 마음.

 

호호 불면서 음식을 기다려봅니다.

 

분당 중식 자오챤 알아보자

 

생김새가 특이하죠?

 

새우랑 각종 야채로 롤 처럼 싸서

얇게 만두피를 입혀서 나온 만두,

 

담백하면서도 한번씩 생각나는 맛입니다.

 

 

짬뽕밥

 

왠지 면이 잘 안넘어갈거 같은데

칼칼한 국물이 먹고 싶을때,

 

한번씩 먹게됩니다.

 

 캡사이신의 자극적인 매운맛이 아니라.

맑게 깨끗하게 매워서 좋아요.

 

 

자극적이지 않아서

자꾸 먹게 됩니다.

 

감기 걸리거나 몸살이 나면

한번씩 생각나에요.

 

 

내용물도 구성이 탄탄한 편이라,

국물만 먹다보면,

건더기가 없어서 애매해지는데.

 

끝까지 먹을게 있다는 ㅎㅎ

 

 

이건 제가 자오챤을 오게되는 이유!

 

백짬뽕

 

담백한 육수가 끝맛만 매워서,

 

매운 북어국 먹는 느낌이 나요.

 

칼칼하니 부드럽게 먹고 싶을때 오게 되요.

 

시원하게 해장 한그릇 잘했네. 그런생각이 드네요.

 

 

 

보슬보슬 비오는날.

분당 정자역 근처라면~

 

오늘 한번 가보고 싶을거에요.

 

 

분당 중식 자오챤 알아보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295 대림아크로텔

 

031-717-5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