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 강남점 초마 알아보자.

 

뉴코아 강남점 초마 알아보자.

 

수요미식회에 나온 그곳!

 

집에서 가까워서 한번씩 불맛이 그리울때 갑니다.

 

날씨가 쌀쌀하게 영하로 내려가서 그런가요?

 

다들 기름지면서 매콤한 불맛이 생각나나봐요.

 

주말.. 대기줄. ㅠ 대기 10분 했네요.

 

그 동안 미리 메뉴보고 주문할거 정하긴 했는데

 

밖에서 기다리면서 보니 더 배고픈거 아시죠?

 

남들 먹는거 보며 침 줄줄줄 흘렸어요.

 

부끄럽다 정말.!

 

아울렛에 구매할것도 있고해서 왔는데.

 

역쉬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ㅋ

나온김에 밥도 먹고 장도 보고 다하네요

 

 

보이시나요? 엄청난 인파가?

 

거의;;;;다 차서..

기둘기둘~

 

 

 

초마는

 

재료를 불에 볶는다 차오마의 줄임말로 짬뽕을 뜻한다네요.

 

수전증인지 추운데 있다가 들어와서 사진 찍으니

 

덜덜 떨려서 ㅠ

 

저 문구 제대로 찍고 싶었는데 아숩!

 

 

 

중국집 메뉴가 단순하죠? ㅎㅎ

 

늘 그렇듯 탕수육 1개. 짬뽕 1개 ㅎㅎㅎ

 

여기 불맛이 정말 끝내줘요.

 

주문하고 기다리기 삼매경입니다. ㅎㅎ

 

 

 

 

일단 나오면 식초랑 가위 꼭 다시 부탁해요

 

차 한잔마시면서

 

배고프니 단무지랑. 양파를 미리 맛봅니다.

 

 

 

뉴코아 강남점 초마 알아보자.

 

5분안에 짬뽕이 나와요.

 

일단 국물이 칼칼해요.

 

근데 주방장님이 바뀌었나요? 전에는 국물이 맑은 느낌이었는데;;

 

어째 이번에는 텁텁한 침전물이 느껴지면서

 

묵직하네요.

 

예전 맛이 안나네요 ㅠ

 

깔끔하고 쨍하게 매운게 매력인데;;

 

텁텁하게 계속 입안에 남아요

 

조개 해감 덜된 느낌이라면 가장 정확할거 같네요.

 

흠....직원에게 물어보고 싶었지만, 너무 바빠보여서 패쓰

 

 

 

좀 먹다보면 탕수육이 나와요.

 

신기하게.. 잘보시면 늘 보던 그런 소스 아닙니다.

 

맑고 오이 몇개랑 당근 2조각 정도 보입니다.

 

숟가락에 한조각떠서

 

저 소스에 적셔서

 

간장 찍어먹으면 깔끔해요

 

보통 탕수육 먹다보면 텁텁하고

 

눅눅해지는데 그런게 없어요.

 

 

 

고기가 커서 가위 달라 그래서

 

잘라 드시는게 좋아요.

 

큰데다 뜨거워서

 

저처럼 급하게 잘못먹으면 입천장 다 까지는 대 참사가 발생합니다.

 

가위로 작게 잘라서 먹으면 더 좋아요.

 

 

 

진짜 특이하죠?

 

새콤하면서 달콤한데 튀김옷이 눅진해지지 않아서 신기해요

 

부어 먹지 않고

 

찍어먹다 보니 그런가봐요 ㅎㅎ

 

아 근데 짬뽕 맛은 아쉽네요 ㅠㅜㅜ

 

뉴코아 강남점 초마 알아보자.

 

02-530-5000서울 서초구 잠원로 51 뉴코아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