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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랭이라고 하면,

 

내 기억속에는

 

티비 프로그램 냉부 " 냉장고를 부탁해" 에서

쉐프들이 15분안에 요리를 완성해야하는 미션에서

머랭치기는 불가능하다며~말하던 기억이 떠오른다.

 

아마도 최현석 쉐프였던거 같아요.

팔뚝으로

미친 속도로.. 휘저으며..머랭을 만들던게

 

고급 디저트의 대명사로 떠오르는 요 아이.

 

깔끔한 허브티 한잔과 한 입하기에

더없이 좋은 마리아쥬~

 

오늘은 홍종흔 베이커리 머랭을 선물받았어요~

 

생크림이 바삭하게 구워진

고소한 맛!

 

 

안에 견과류가 있어서

느끼함을 잡으면서 입안에

고소한 향이 퍼지게 해주네요~

 

대한민국 대표명장이 만들어서 그런지~

한입 베어물어도

가루가 많이 날리지 않고

형태를 잘 유지하네요.

 

내 입맛엔 딱 1개가 적당.

 

그 이상 먹으면.. 속이 좀 더부룩하면서

느끼해서 김치가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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