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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스시오마카세/ 제대로 소개해보자.

 

사람마다 개인의 취향이 있지만.

내가 스시로 가장 좋아하는 곳은

 

이곳이다.

 

일단, 숙회는 먹고나면 속이 불편한데.

여긴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일반 회라 좋고,

무엇보다, 정말, 세프가 깐깐해서 좋다.

 

가격도 청담동, 혹은 서래마을의 비싼 곳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이면서,

 

훨씬 맛있다는 사실

 

그럼 이제 제대로 소개해보자.

 

오늘은 저녁) 오마카세 스시 특상 44000원 메뉴

 

1. 광어

 

유자 향이 참 좋다.

 

여기 와사비는 직접 만든 느낌이라 좋은 

 

 

 

 

2. 고등어

 

참, 신기한게 보통 어떻게 처리하든

비린 맛이 나는데.

 

분당 스시오마카세는 비린맛이 절대 안난다는 사실.

 

신선한 활어라서 그런듯

 

 

3. 고등어

 

맛있다를 연발하니 한점 더 주셨다.

 

바에 앉아서 먹는 장점!

 

1:1 소통이 가능해서

 

맛있다는

 

피드백에 바로 더 주시는 셰프님! ㅎㅎ

 

 

4. 도미

 

오돌오돌 씹히는 질감이 좋다.

 

 

5. 도미 뱃살

 

이제 부터 진정한 스시. 초밥으로 들어간다.

 

 

 

6. 참치 오도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초밥.

 

적당히 느끼하고 적당히 부드럽고~

 

 

 

7. 도미

 

 

 

8. 방어 뱃살

 

살짝 참치 오도로 느낌과 비슷한데.

뭔가 더 쫄깃한 식감

 

 

 

9. 고등어

 

초밥임에도 전혀 비리지 않아서

또 먹고 싶다.

 

 

10. 초절임 고등어

 

고소한 깨와 함께 어우러지는

 

 

11. 단새우

 

보드라운 식감이 입안에 퍼진다.

 

 

12. 성게알

 

보통 캘리포니아꺼를 쓰는데.

이 계절에는 국내산이 고소하고 맛있다.

 

캘리포니아꺼 ㅠ 끝맛이 쓰고 음식물 쓰레기 맛이 난다.

 

 

13. 병어

 

적당한 익힘이 더 잘 어울리는

 

 

14. 오징어 이까

 

찰지다.

 

 

15. 광어 지느러미

 

 

16. 참치 간장 아까미

 

붉은 생선 특유의 보드라움이 느껴짐.

 

 

17. 피조개

 

오도독 씹히는 질감이 재밌다

 

 

18. 참치 파

 

슬슬 배부르지만,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간다.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이맛!

 

 

19. 참치 뱃살 타다키

 

고소하게 고기맛이 난다.

 

 

 

20. 장어

 

세프님이 넘 푸짐하게 주셔서.

 

회전초밥 보다 저렴해지는듯ㅡㅡ;;

 

 

21. 광어 한 점 더 ~

 

21 피스나 먹다니!!ㅎㅎ

 

맛잇게 배부른 이 포만감.

 

토요일 저녁, 강남에서 분당까지 2시간...을 달려온 보람이 있다

(차가 너무 막혀서 ㅠ )

 

 

송이 국?

 

 

오징어 튀김

 

신선하게 튀긴 맛이라

배부른데도 자꾸 손이 간다.

 

 

맥주가 필요하지만.

 

이미 잔 술 2잔째;;

 

 

 

국수

 

 

녹차 유자 아이스크림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서 더 맛있는

 

집에다 놓고 매일 먹고 싶은 그맛

 

가까이 있었으면

점심에도 자주 애용했을텐데..

 

멀어서

 

주말에 마음 먹고 한번씩 가게 되는 곳!

 

주차장이 상가내에 있어서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스시

 

분당 스시오마카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21 더샵스타파크

031-714-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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