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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열과 아토피는 일반인들로 하여금 같은 것이라고 혼동을 일으키곤 하게 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태열과 아토피는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태열은 한자 그대로 태중에 있을 때 열에 의해 손상된 것으로 태아가 엄마의 자궁 속에 있을 때 산모가 기름지거나 혹은 자극적인 음식을 먹어서 또는 잘못된 생활 습관을 유지함으로써 아이가 모체의 열독으로 손상을 입게되어, 태어난 후에 유아의 얼굴이나 온몸에 가려움증과 빌진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이유로 소아의 피부 질환을 대부분 태열이라고 오해하지만 그 원인을 따져보면 태열이 아닌 경우도 많으며 또 이를 전부다 아토피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또한 가려움증, 진물, 구진 등의 중상이 나타난다고 해도 이것이 꼭 아토피는 아닙니다. 소아에어 잘 발생하는 두드러기도 이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며, 소아의 생리적 특성이나 오장육부의 문제, 부적절한 음식, 영양부족, 계절이나 온도의 변화 등도 가려움, 진물, 구진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아토피나 태열과 유사하다고 해서 정확하게 감별하지 않고그냥 아토피 또는 태열이라고 보고 치룔르 하면 오히려 증상이 더욱 나빠질 수 있습니다.
태열은 태아가 모체에 있을 당시 열에 의해 손상 받은 증상이므로 대개 태어나서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생후 3개월 이상 되었고 그동안 별다른 증상이 없던 아기였다면 태열이 아니라고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즉, 생후 3-6개월이 지난 후에 태열이 나타나는 경우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태열과 아토피가 같은 용어처럼 사용되는 이유는 많은 아토피 환자에게서 확인할 수 있듯이 태열환자가 아토피로 발전해 가는 경향이 많기 때문입니다. 옛날의 태열은 애써 치료하지 않더라도 소아가 걷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낫는 병이었지만 요즘 태열은 잘 낫지도 않고 아토피로 변형되는 것입니다. 이유에 대해서는 수많은 이견이 있지만, 태열의 잘못된 치료, 과영양 혹은 잘못된 음식의 문제 환경적인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태열이 아토피로 발전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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