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콘래드 호텔 조식 제스트

 

여의도 콘래드 호텔 조식 제스트

 

패키지에 포함된 조식이라 아침에 눈뜨자마자 고고!

사실 아침 조식 시간에 맞춰서 눈뜨고 밥먹으러 가는게

가끔은 번거롭다는 생각도 들고..

 

푹쉬러 호캉스 와서

또 알람소리 듣고 일어나기가 싫기도 하지만!

 

그래도 패키지에 포함되었으니!

 

그리고 워낙 유명하니 고고! 가보기로했어요~

 

호텔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조식시간은 6:30~11:00

 

만실이라 최대한 일찍 오라고 했는데.

9시반경 갔는데 의외로 한가하고 널럴했어요!!

 

 

 

 

여의도 콘래드 호텔 조식 제스트

 

인테리어는 이렇게 고급지게!

 

막 사진 찍기도 그렇고,

뭔가 잠도 덜꺠서~~

 

적당히 사진 찍었어요.

 

사실 호텔 조식이야..

늘 별거 없고..

 

엄청나게 좋고 최고라고 해도 그다지 기대를 안해서 ㅎㅎ

 

이번에도 별 기대가 없었어요.

 

딱 그정도!였어요

 

 

한식, 중식, 쌀국수, 빵, 과일,

 

이정도 구비되어있다고 보면 됩니다.

 

 

 

여의도 콘래드 호텔 조식 제스트

 

샐러드류가 이쁘게 트리모양으로 그릇에 담겨있어요~

 

요즘은 조식 먹으러 가면

특별한게 없어서

늘 샐러드, 양상추, 야채랑

 

맛있는 곡물빵이랑

샌드위치 만들어 먹게 되더라구요~

 

배도 든든하고..

 

사실 샌드위치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면

은근 손이 많이 가잖아요?

 

계란도 으깨거나 삶거나 구워는 줘야하고

토마토도 얇게 슬라이스로 1조각 밖에 안들어가는데

다 다듬어야하고

양상추도 잘 씻어야하고

 

1인 가구나 식구가 적은데 샌드위치 만들어 먹는거는..

진짜 식재료 낭비에 가까운

 

근데 조식오면 각종 야채나 채소가 딱 잘 정돈되서 잘려있어서

샌드위치 만들어먹기 좋아요.

 

 

 

빵도 머핀부터 종류별로 다있어요~

 

딱딱한 곡물빵이 맛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크로와상은 그럭저럭했어요.

 

 

여의도 콘래드 호텔 조식 제스트

 

과일은

 

오렌지. 파인애플, 포도, 사과 정도~

수박을 기대했지만..

 

아직 제철이 아니니 없나봐요!

 

 

 

 

호텔 조식오면 꼭 먹게 되는

에그류 요리들

 

원하는 재로 말하면 바로 바로 완성되는 오믈렛!

 

딱히 가리는게 없어서 늘 다넣어 달라고 말한답니다 ㅎㅎ

 

 

송이버섯구이와 연어~오믈렛~차완무시~낫또로 시작하는 첫끼!ㅎㅎ

 

커피랑 티는 자리안내하면서 뭘로 먹을지 물어보더라구요~

 

아침에는 커피!ㅎㅎ

 

뭐 큰 기대도 없었어서,..

그다지 특별할것도 나쁠것도 없는 여의도 콘래드 호텔 조식 제스트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