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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마음 설레이게 하는 봄이 왔어요~

 

봄봄봄 봄이 왔네요~ㅎㅎ

 

요즘같은 날씨에 나들이하기 딱 좋죠~

일교차가 커서 밤에는 쌀쌀하니

스카프나 조금 도톰한 아우터는 필수!

 

벚꽃철이라~

오늘도 근무 끝나고~

한강가서 꽃 구경해야겠어요~

 

최근까지는 필라테스를 다녔는데.

봄이 와서 슬슬 갑갑해져서

 

등산? 겸 산책으로 운동을 시작했어요.

 

매주 서리풀 공원, 몽마르뜨 언덕을 빠르게 걷기 시작!

 

근데 요즘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말그대로 뿌연 하늘이네요 ㅠ

 

 

 

누에다리~

 

마치 모양이 누에 고치처럼 생겼죠?

 

밤에는 다리에 불이 들어와서 더 운치있어요~

 

 

누에다리를 건너면 바로 만날수있는 누에 조형물

 

소원을 이루어 준다고 합니다.

 

저도 손을 대고~

 

다음주에 꼭 이루고 싶은 소망~

 

그리고 다짐들을 몇가지 풀어봅니다.

 

매주 너무 다양한 꿈과  소망들을 풀어내서~~

 

누에가 힘들어할수도!

 

그래도 한주에 한번

일기 쓰듯이

 

제가 했던일을 되돌아보고

다음주에 어떻게 해야겠다

목표도 세워보고!

 

그렇게 다짐하는 시간입니다.

 

 

 

서리풀 공원 몽마르뜨 언덕 봄나들이~

 

아휴!

정말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요~

 

날씨는 정말 화창하니 좋은데 ㅠ

사진을 잘 찍어보려해도

뿌옇게 흐려진 하늘은 어쩔수 없네요.

 

어렸을때는.. 공기가 더럽다는 게 뭔지 몰랐는데.

요즘은 오후쯤 되면

이유없이 목이 붓고 칼칼해지네요~

 

마스크는 정말 필수가 된거 같아요~

 

다음 세대는.. 정말.....

이 하늘 아래서 살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몽마르뜨 공원!

 

평지라

가족단위로 공놀이 하기도 하고~

가볍게 돗자리랑 먹을거리 갖고 와서

피크닉 개념으로 즐기기도 하네요.

 

저도 종종 돗자리 펴고

앉아서 간식 먹곤 해요~ㅎㅎㅎ

 

딱 좋아요!

 

 

 

이렇게 평지로 넓게 되있어서

 

멍멍이들 산책도 많이 하고~

 

어린 아기들이 놀기도 좋아요~

 

종종 토끼들이 보이는데..

 

오늘은 어째 다들 굴속에서 낮잠 자나봐요.

 

 

서리풀 공원 몽마르뜨 언덕 봄나들이~

 

미세먼지속에서도~

 

개나리가 예쁘게 폈네요~

 

봄에는 역쉬 꽃들이 만개해서 좋아요!

 

여심을 흔드는 봄입니다.

 

살랑 살랑~~~

 

 

 

 

오늘은 서리풀 다리 넘어서

운동을 빡시게 시작!

 

 

여기까지 오면 이미 체력 방전.

 

저질이라 ㅠㅠ

 

살살 걸어도

집에오면 종아리는 뭉치고 ㅠㅠ

다음날 하루종일 헤롱거립니다.

 

원래부터 타고난 체력이 저질, 약골이라

어떻게 보강해도 잘 안되네요.

 

 

강골이고 건강한 분들 보면 부러워요.

 

진심.. ㅎㅎ

 

정말 정신력 하나로 일할때가 참 많네요.

 

 

 

 

 

열심히 운동했지만...

 

칼로리 400kcal 만.. 소모한거 같은 ㅠㅠㅠㅠㅠ

 

 

짬뽕 한그릇이 700이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헉! 역시 식단 관리가 중요해요~~

 

뭐니뭐니해도

 

운동은 그저 체력을 키울뿐

 

살뺄때는 큰 의미 없다는 생각이!

 

 

오늘도 날씨 좋으니

 

다들 벚꽃보러 봄나들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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