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직포로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요즘은 이메일 혹은 카톡 등 각종 메신저로 소식을 전하거나. 대화를 주고 받는게 흔하죠? 제가 학교 다닐때만 해도, 생일이나 특별한 날 손글씨로 카드를 주거나 편지를 주는게 일반적인 일이었는데. 그때 받은 편지는 아직도 집에 상자들 속에 잘 보관중이에요. 가끔 한번씩 열어만 봐도 가슴이 따뜻해지고, 그때의 추억이 되살아 나곤 한답니다.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도 선물해줄겸 감사의 인사를 직접 만든 카드에 담아보자는 의미에서 부직포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봤어요. 원하는 색깔과 모양대로 오리고 뒤에 견출지를 떼기만 하면 바로 잘 붙어요. 간단하면서도, 만들기 쉬운 나만의 카드가 되요. 손이 서툴고.. 재주가 없더라도 문구점이나 팬시점에서 재료만 사면,.. 뚝딱 30분안에 만..
이고집 쭈꾸미 알아보자 교대역에서 쭈꾸미 먹을때 꼭 가는 곳~ 일단~매콤하고 꼬들꼬들하게 씹히는 맛이 생각나는날~ 부드러운 치즈 퐁듀까지 먹고 싶을때. 한번씩 가게 된다. 메뉴는 참고! 난 셀프보다는 해주는게 좋다만~ 요런 방법도 있다네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가 보통 저녁 시간에 가면 사람들이 꽉차서 바글바글했는데.. 너무 한산하다. 조용하게 대화나누기는 좋은데. 오래 있자니 우리 테이블만 남아서 급 민망해져서 우리도 헤어짐! ㅡㅡ;; 우리가 넘 늦게까지 수다 떤건지.. 아님.. 다들 집에 일찍가는건지.. 후자 같다. 요즘 전반적으로 어디를 가든지 너무 조용해서 무섭다. 이고집 쭈꾸미 알아보자 2인분이 나오고! 날치알 깻잎에 싸먹으면 정말 맛있다~ 치즈 당근 올려먹어야한다. 이건 추가 주문하면 1천원..
줄리앤제임스 가보자 예전에 미국에서 먹던 크램차우더가 생각나는 날이 있어요. 날씨가 꾸물해서 몸도 흐느적거리고, 왠지 느린 음악 들으면서, 커피 한잔에 분위기 잡으면서, 일기쓰고, 노닥거리고 싶을때... 그럴때 가기 좋은 곳이에요. 동네라 막 유명하진 않은데 유기농 빵으로 알만한 사람들은 알아요. 디스플레이 용입니다. 눈으로만 봐주세요. 한번씩 브런치 즐기러 옵니다. 메뉴는 참고! 경쾌하게 수다 떨기보다는. 느릿느릿,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그런 때, 혼자 조용히 오기 좋은 곳이에요. 왁자지껄함이 좀 어울리지 않는? 요즘 프랜차이즈 가보면, 너무 시끄러워서, 서로의 대화가 안들리는데., 이렇게 조용한곳 가면, 절로 마음이 편안하게 대화에 더 집중하게 되요. 다양한 브런치가 있지만, 캘리포니아에서..
쌍갑포차/ 다음웹툰 최근에 지인에게 추천 받은 웹툰입니다. 완결된 상태라. 어느날 문득~ 사는게 너무 지치거나 마음의 따뜻한 위로가 필요할때. 처음부터 끝까지 끊김 없이 정주행이 가능합니다. 최근 겨울이라 축축 처지는지. 아님 제가 좀 지쳤는지. 이러면 안되지 하면서 자꾸 마음이 힘드네요. 마음이 힘드니 몸도 지치고, 늘 규칙적으로 하던 필라테스도 감기 기운이 있어 강사님께 양해 구하고 하루 쉬었답니다. 어제.. 그렇게 마음이 힘들고 갈대처럼 흔들리던 밤에. 갑자기 정주행 시작한. 이야기.. 그중에서 제 마음속 깊은 곳을 흔들던.. 장면들을 모아봤습니다. 하나의 에피소드가 소설처럼 쭉 연결되는건 아니고. 단막극 처럼. 에피소드 1개가 3-4회 정도 지속되요. 시간이 없을때는 1개 정도만 짧게 보고, 아님..
나는 엄마다 내가 좋아하는 생활툰 중 하나 다음웹툰인데. ㅎㅎ 다음에서 낢이사는 이야기/ 그리고 어제보다 오늘! 요런거 몇개 보는데. 내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작가의 일상이라.. 가장 애정이 간다~ 일단 육아웹툰이라 정말 깨알같지만.... 설명하기 어려운 그런.. 힘든 일상을 잘 녹여내서 좋다. 난 글을 쓰는 능력이 없어서;; 그저 힘들어! 이 말 밖에는 못하는데; 어떻게 힘든지~그리고, 왜 힘든지 너무 잘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작가님인듯^^ (멋쩡!!) 오늘은 잠시 육아 일상을 제쳐두고! 새집 장만기를 앞으로 3-5부 정도 연재계획이시라니 더 기대 사실 애들 키우다 보면... 이리 저리 이사 다니는것도 일이고 아이들 유치원, 놀이방 적응기! 그리고,,,, 나도 ㅠ 출퇴근 하느라 고생하고 결국. 한군데 ..
교대역 짝꿍 떡볶이 가보자 중고등학교때. 하교길에 친구들과 가던 즉석 떡볶이 집을 기억하시나요? 그 때 한참 자주 갔던 기억이 나는데 하교길의 한 재미였죠 ~~ 학원가거나. 독서실 갔다가도 가고 수다 떨게 어찌나 많았는지 학창시절에는 진짜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즐거웠던듯요 ㅋㅋ 물론 워낙 시니컬한 성격이라;;; 그때도 어두컴컴하니 밝진 않은 성격이었지만 지금보단... ..... 성격이 밝고 좋았다는? 점심시간이라 내부가 꽈악~찼어요 근처는 배달도 되는데 왠지 지글지글 끓는 냄비에다가 먹고 싶어서 추위를 뚫고 갔네요. 만석! 두둥두둥 짧은 점심시간이라 직원 1명을 먼저 보내 주문해서 끓고 있을때 도착! 메뉴가 잘 안보이죠? 아래에 자세히 촬영 떡볶이 집이라 다른 메뉴가 크게 없어요 사리 정도? ㅎㅎ 옛날 ..
뉴코아 강남점 초마 알아보자. 수요미식회에 나온 그곳! 집에서 가까워서 한번씩 불맛이 그리울때 갑니다. 날씨가 쌀쌀하게 영하로 내려가서 그런가요? 다들 기름지면서 매콤한 불맛이 생각나나봐요. 주말.. 대기줄. ㅠ 대기 10분 했네요. 그 동안 미리 메뉴보고 주문할거 정하긴 했는데 밖에서 기다리면서 보니 더 배고픈거 아시죠? 남들 먹는거 보며 침 줄줄줄 흘렸어요. 부끄럽다 정말.! 아울렛에 구매할것도 있고해서 왔는데. 역쉬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ㅋ 나온김에 밥도 먹고 장도 보고 다하네요 보이시나요? 엄청난 인파가? 거의;;;;다 차서.. 기둘기둘~ 초마는 재료를 불에 볶는다 차오마의 줄임말로 짬뽕을 뜻한다네요. 수전증인지 추운데 있다가 들어와서 사진 찍으니 덜덜 떨려서 ㅠ 저 문구 제대로 찍고 싶었는데 아..
2017 스벅 레드 다이어리-위클리 구성 다이어리를 받기 위해. 음료를 마신것인지... 어째 받고나니 좀 허탈~ 가격이 사악하게 35000원이라니! 너무 비싸요. 다행히 동생이 직장 동료들과 커피를 마시면서 스티커를 동생한테 몰아줘서 저도 덕분에 이렇게 받게 되네요. 올해는 셋트로 볼펜까지 주네요. 겉 색깔은 핑크인데 실제로 사용하면 검정색입니다. 못받으면. 그냥 양지 다이어르 구매하려했어요. 진심 ~ 5-6천원정도이고 가볍고, 얇고 위클리 구성으로 군더디기 없는 ㅋ 그래도 동생이 선물로 준다니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작년 다이어리랑 비교 사진 크키가 1.5배 정도 차이나요. 개인적으로는 작은 다이어리를 선호해서. 이번시즌 4컬러 연핑크, 민트, 레드, 검정 모두 좀 아쉽네요. 작년처럼 작은 싸이즈 몇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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