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삼겹살 감격시대 알아보자.

 

지난 토요일 저녁.

퇴근 후 너무 피곤해서.

 

저녁도 안먹고 집에와서 아이싱 한캔하고

잠이 들었어요.

 

그러다 일어나니 밤 9시 인데 너무 배가 고파서..

자고 있던 남동생에게 삼겹살을 먹으러 가자며

꼬셔서

 

같이 교대역 감격시대를 갔어요.

 

 

 

보통 주말에는 엄청나게 대기해야하는데

 

9시 늦은 시간에 갔더니

좀 한산해서 좋더라구요.

 

블로그, 카페에 사진 5장 이상에 글을 써주면

고기 1인분을 서비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스는 냉면 또는 김치말이 국수를

서비스한다네요 ㅎㅎ

 

안그래도 한번 포스팅 하려했는데~

 

다음번에 서비스 받으러 가야겠어요.

 

 

앞으로는 대기 시간 짧게

남들 안오는 시간에 와야겠어요.

 

전에 저녁 7시에 왔더니.

대기만 1시간 정도 했던 기억이 ㅠ

 

 

메뉴는 위 사진 참고!

 

들 먹는건 통삼겹살입니다.

 

두툼한 식감이 제 입맛에는 딱 이에요.

 

얇은 삼겹살을 원하신다면.

다음에 다른곳을 소개할게요;

 

 

 

2인분 이상 시키면 항상 기분 좋은 서비스가

넘쳐나는

 

교대역 감격시대!

 

일단 묵사발, 샐러드는 기본!

 

 

 

각종 야채와

 

참이슬 1병을 시키니 사이다도 1병 서비스로 주네요!

 

 

 

보글보글 된장찌개도 서비스입니다.

 

2인분 이상 주문하면~

서비스가 넘쳐나서 너무 좋아요!!!

 

 

 

통삼겹살 2인분 주문하면

 

버섯도 크게 나오고

껍데기 조금. 그리고 오징어도 줍니다.

 

 

껍데기도 쫄깃한 식감이 맛있고,.

 

오징어도 따로 찍어먹을 마요네즈, 케찹 소스까지 줘서.

 

고기 먹다 좀 지겨울때

오징어 먹으면 또 그 맛이 색다릅니다.

 

술 안주거리가 풍부해서

색다른 맛이에요.

 

고기 안주로 먹다보면, 좀 심심할때

된장 찌개도 먹고,

오징어랑 소세지도 먹으면..

 

풍성한 느낌이 듭니다.

 

 

버섯이 정말 커서 놀랬어요.

 

김치는 저렇게 따로 주고.

고기 찍어먹는 소스도 따로 줍니다.

 

소스도 불판에 올려줘서

뜨끈하게 먹을수 있어요.

 

 

잘 구워진 고기를 자르기!

 

두툼해서 자르기 힘들어서

직원의 도움을 요청했어요.

 

첫판은 남동생이 구워서 맛이 없었어요.

 

너무 바짝 익혀서

몇몇개는 삼겹살 과자가 되버린 ㅠㅠ

 

 

 

그래도 고기는 진리이죠~

 

2인분 먹고, 부족한 먹성 좋은 남매라

2인분 추가 주문!!

 

추가 주문할때는 오징어랑, 소세지, 껍데기는 안주네요.

 

이번에는 직원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남동생아 미안하지만,.. 불조절 실패로 맛이 좀 없었다)

 

직원이 구워주니 쫄깃한 식감과 육즙이 잘 살아나서.

아까 내가 먹은 고기는... 무엇이었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ㅎㅎ

 

 

 

셀프바에

야채는 따로 가져다 먹을수 있어요.

 

사과랑 조각케이크도 있는

 

입가심으로 케이크도 냠냠.

 

일반 고기집과 다르게

풍성함이 가득한 교대역 감격시대에요~ㅎㅎ

 

술안주도 많고, 입가심도 있고.

 

 

 

나가려고 하니 아이스크림까지!ㅎㅎ

 

정말 최고의 서비스입니다.

 

너무 추워서

아이스크림은 그냥 맛만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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